무역박람회1 작다고 무시마라. - 무역박람회에서 소싱처 찾는 팁 A급 공장이 있다. 대형마트나 큰 손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. 딱히 마케팅도 필요없다. 이미 한해의 오더가 꽉 잡혀 있기 때문이다. 그런데 왠걸 코로나로 인해 굵직한 오프라인 매장들의 매출이 왔다리 갔다리 한다. 제조업체들도 미래가 불투명하다. 굵직한 기업과만 거래해서는 안되겠다. 그런데 바이어 눈치가 보인다! 박람회를 나가자니 바이어에게 들킬 것 같다. 안 될 건 없다지만 걸리면 바이어가 썩 좋아할 것 같지 않다. 똑같은 물건이 많은 업체에게 나가면 바이어들한테는 좋을게 없기 때문이다. (정작 알리바바에 A급 공장이 잘 안나오는 이유! - 5%도 안 되는 듯 하다.) 그래서 제조업체들이 구석탱이에 조그만하게 몰래 자리를 잡는다. 작다고 무시말자 2020. 5. 28. 이전 1 다음